소개
■ 작가 의도
만드는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.
■ 작품설명
망상을 대변하는 존재, 덱스는 작가의 망상 속에서 그 무엇이든 자유롭게 변모하는 ‘무언가’입니다.
의뭉스러운 표정의 덱스는 꿈결같이 아름다운 상상이 아닌 타인에게 내보이고싶지 않은, 더 나아가 내 마음 속에서도 저 깊숙한 곳으로 밀어두는 이야기를 전달합니다.
작가에게는 어쩌면 방어기제를, 또 부정적인 감정을 말하는 존재로 시작했지만 그 감정도 ‘나’라는 것을 인정하며 부정적인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됩니다.
작품 속 다양한 모습을 한 덱스를 통해 관람객 역시 각자의 망상과 상상, 이야기 마주하고 익살스런 모습의 덱스와 친구가 되어 숨겨둔 나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.
그 어떤 것도 될 수 있는 덱스는 여러분의 이야기 자체이자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친구가 될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