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갓집 프로젝트 참가팀 중 '자두밭 할미넴' 팀의 사전 마을 현장 답사가 2022. 6. 28.(화) 에 진행되었습니다. 

학생들은 마을 이장님과 첫 대면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전개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드리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. 

이장님의 인솔에 따라 영천시 화남면 신호리 마을 곳곳에 있는 자두밭에 방문하여 직접 자두를 따 보기도, 

자두 품종별로 맛을 보기도 하면서 수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설명을 듣기도 했습니다. 

수확철이 맞물려 마을 주민분들이 여러 곳에서 흩어져 작업을 한창 하고 계셔서 대면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,

신호리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어르신 몇 분과 이야기도 나누고 7월에 있을 마을 중복 행사에서 어떤 활동을 펼칠 지 구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 

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. 

마을 현장답사를 통해 얻은 내용을 토대로 각 팀에서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보다 구체적인 월별 기획안을 기획하게 될 텐데요, 

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'자두밭 할미넴' 팀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