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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로 만드는 청년행복시대, Y-STAR프로젝트
안녕하세요,
청년희망 Y-STAR 사업단
청년활동가 임채은입니다!
지금까지 컨테이너 맞이 기초공사, 입고,
펜스 디자인 모~두 들려드렸었는데요!
오늘은! 공사 중 3탄!
'어느 날 담장이 무너졌다'
를 가져와 봤습니다.
지나가시면서 무언가 뻥~ 뚫린 느낌을
받으신 적, 없으신가요?
Y-STAR관이 지어지는 바로 이곳!
높은 담장을 허물고 개방감을 주었답니다!
바로바로 보러가시죠.
-
열 번째, BEHIND STORY
:: 담장 허물기 ::
공사 시작 전, 저희는 우선 Y-STAR 앞을 막는
이 담장들을 부수기로 했습니다!
담 앞에 나무도 많아서 너무 답답한 느낌이었는데요,
저번 비하인드에서 올렸듯, 나무도 모두 뽑았어요!
사실 건물을 짓는 것을 허락(?)받을 때
담장 허무는 것에 대해 엄청난 관심이 많았어요!
학교의 보안과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뿐더러
오래 전 박물관 정문은 영남대학교의 정문이었기 때문에
엄청난 역사성이 있기 때문인데요,
하지만, 지역을 위해 영남대학교가 큰 결정을 하고
담을 일부 철거하여 지역에게 오픈하는 마인드로
'함께'라는 상징적인 그림을 만들어냈답니다!
그 어려운 걸
우리 Y-STAR가 해냈네요,,,★
지나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
담장 뒤에 펜스를 쳐주고,
5월 11일!
담장 철거가 이루어졌어요.
시원하게 와르르 부셔요.
어마무시하죠?
그냥 무작정 모두 부수는 건 아니랍니다!
이렇게 X 표시와 철거 표시가 함께 있는데요,
X 표시는 기둥은 두고 중앙만 철거하는 형식,
철거 표시는 기둥과 함께 모두 철거하는 형식
이랍니다!
바로 이런 식으로요!
기둥 사이 사이를 좀 남겨놓은 이유는
오다가다 편하게 쉬다 가시라고
벤치로 사용하기 위함이에요!
나무도 있으니 시원하게 앉았다 가세요~♥
짜잔~ 이렇게 완성되었어요!
뒤에 페인트칠까지 모두 끝난 Y-STAR관도 보이네요!
담장을 이렇게 기둥을 두고 서서히 없앤 이유는
박물관 우측 담장은 여전히 존치하기 때문에
자연스럽게 담장을 디자인해봤어요!
박물관 양 옆으로는 담장이 쭈욱 뻗은 형태로,
멀리서 봤을 때 좌/우 통일성을 주기 위해서
어느 정도 담을 남겨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.
대신 띄엄띄엄 기둥을 두는 형태로
그라데이션처럼 사르르 사라지는 담장을 표현하고 싶었답니다!
(표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.. 'ㅅ')
그럼 본격 비교샷!
답답한 담벼락을 깔끔하게 허물었어요.
많았던 나무도 모두 벌목해
저 멀리 저희 Y-STAR 벤처창업관이 보여요!
자세히 보시면 가로등도 생겼어요!
저 멀리 담벼락도 보이네요 :)
가로등 비하인드도!! 당연히 올라와 있습니다 ♥
어때요? 차이가 확 느껴지시나요!?
일부러 구도도 비슷하게 잡아봤어요.
이번에는 담장 허물기 이야기를 가져와 봤는데요,
어떠셨나요? 담장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다면 좋겠어요. ㅎㅎ
이제 정말 Y-STAR의 비하인드가 얼마 안 남았어요.
그 말은 완공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거겠죠!
다음 이야기는 Y-STAR #공사중 마지막 편이에요!
늘 그렇듯 다음 편도 지켜봐 주세요!
끝까지 함께 하자구요.
(다음 편이 마지막은 아니지만!)
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요! ♥